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1월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억원 상당의 도서와 교구를 기증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장원교육) ⓒ천지일보 2019.1.31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1월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억원 상당의 도서와 교구를 기증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장원교육) ⓒ천지일보 2019.1.31

영유아 및 초등 교육 도서와 교구 19여개 전달

2013년부터 매년 기부… 올해 누적 7억원 넘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지난 1월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억원 상당의 도서와 교구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장원교육은 영유아 기관용 프로그램 ‘꼬꼬마스쿨’, 통합교육 프로그램 ‘장원방과후’ 등 자사 인기 학습 도서와 교구 19만여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교육 도서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가정 등 교육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원교육은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시작해 6년째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자사 교육 콘텐츠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가액은 총 7억 5270원에 달한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는 “더 많은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원교육과 계열사는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증,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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