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관광경영학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관광경영학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관광경영학과정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다양하게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이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2019학번 신입생 선발에서 전액장학금 수능성적 우수자, 내신 성적 우수자 장학금, 검정고시, 성적장학금, 국가유공자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이 있으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호텔리어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또 “호텔경영학과정 학생들은 입학 전 컴퓨터 관련 국가 자격증 두 가지만 취득해도 5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각 전공별로 기능사 및 자격증 개수의 따라 1학기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급호텔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관은 한호전 문화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 ~ 지상 8층 규모 호텔을 인수, 리노베이션하여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 시설, 지상 2~8층은 객실이다.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을 포함해 300명 이상 생활할 수 있으며,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배치돼 시설과 학생 안전을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하고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한호전 관광학과정은 호텔서비스 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호전 관광경영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호전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원서 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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