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말인 2일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귀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40분 전남 나주시외버스터미널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나주 시외터미널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버스노선변경에 따라 160번 버스가 이곳을 거치지 않아, 인파로 북적이던 터미널이 많이 한산해졌다”며 “하지만 귀성객 행렬이 본격적으로 도착하기 시작하는 저녁이 되면 이 곳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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