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시외버스 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천지일보 2019.2.1
안산소방서가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2.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시외버스 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역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역사 등을 돌며 핫 팩, 마스크, 구급함, 색연필 등 홍보물품 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부스 운영 ▲불조심 작품대회우수작품 전시회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문 배부 ▲주방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문 배부 ▲피난·방화시설 안전 확인 픽토그램 배부 ▲배너, 플래카드, 어깨띠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정래 서장은 “설 명절에 고향집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택화재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를 실시해 모든 시민이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를 조기에 완료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