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시외버스 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역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역사 등을 돌며 핫 팩, 마스크, 구급함, 색연필 등 홍보물품 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부스 운영 ▲불조심 작품대회우수작품 전시회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문 배부 ▲주방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문 배부 ▲피난·방화시설 안전 확인 픽토그램 배부 ▲배너, 플래카드, 어깨띠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정래 서장은 “설 명절에 고향집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택화재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를 실시해 모든 시민이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를 조기에 완료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정자 기자
newscjtop@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