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전주 지역 본선 모습 (제공: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2.1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전주 지역 본선 모습 (제공: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2.1

전주 등 11개 도시 선정

14~65세 누구나 지원 가능

[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대한민국 최고·최대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지역 본선 대회가 천년역사도시 전주시에서 오는 4월 열린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선발대회인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지역 본선 대회 개최지 중 한 곳으로 전주시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지역 본선 대회는 전주시를 포함해 국내 11개 도시(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춘천·고양·청주)에서 개최되며 해외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코리아한복, 더블유타임즈, 루시드프로모, 정화예술대학교, 바이칼네이처가 공식 후원하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14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로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경합을 한다.

전국 11개 도시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결선에는 세계 최고 한복모델 선발대회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2018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2018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모델들이 참여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오는 8월에도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2019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모델들은 프랑스로 초청돼 해외 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적인 문화중심지 파리에서 선발된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약 50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함께 하는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 참가, 세계 각국과의 수교 기념 패션쇼 참가 등 한복을 통한 문화 외교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국내 활동 외에도 해외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숙박·관광 등 지원을 받는다.

누리꾼들은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진선미’는 어느 지역에서 선발될지 기대된다” “드디어 한복모델 선발대회 ‘왕의 귀환’이 시작됐다”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총연출 및 총감독은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 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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