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tvN) ⓒ천지일보 2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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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내일(2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AOA 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이홍기와 찬미는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찬미는 한해를 두고 “‘놀토’를 즐겨 보는데 한해 씨가 약간 허언이 있는 것 같았다”고 농담해 멤버들에게 폭풍 공감과 웃음을 안겼으며, 또한 옆자리에 앉은 김동현에게는 “제가 가사를 못 맞혀도 묻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홍기 역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큰 웃음을 안겼는데, 받아쓸 노래를 들은 뒤 “이거 이어폰으로는 못 들어요?”라며 순진무구한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1초도 안 봤다”, “이렇게 안 본 사람이 있다니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이홍기는 붐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힌트가 유료라는 말을 듣자 “얼만가요?”라고 물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이홍기는 평소 '놀토'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으나 이날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놀토'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속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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