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금정구 인생샷(2월)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천지일보 2019.2.1
내가 찍은 금정구 인생샷(2월)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구)ⓒ천지일보 2019.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금정의 이색적인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생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11월 ‘내가 찍은 금정구 인생샷’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사진작가 또는 사진동호회원만을 위한 공모전이 아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인생사진 공모전으로 매달 접수와 시상이 이뤄진다.

공모대상은 금정구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행사, 축제, 예쁜 골목길, 맛집, 생활 모습 등을 담은 사진작품으로, 용량 2MB 이상 사진 파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은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입선 2점이 선정되며 대상 1점에 5만 5천원 상당 기프티콘, 최우수상 2점에 3만 5천원 상당 기프티콘 등 총 12점의 작품에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사진은 구정 홍보용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12월경에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월 접수 기간은 오는 11~20일이며 ‘내가 찍은 금정구 인생샷’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정구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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