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최명서 영월군수(우측 여덟번 째)가 영월군 관광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하고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지난 31일 최명서 영월군수(우측 여덟번 째)가 영월군 관광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하고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신규 관광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영월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31일 동강시스타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영월군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관광 개발 등 7개 분야에 총 151건이 접수된 가운데 금상에는 ‘영월 관광 스테디셀러 구축’을 은상에는 ‘SNS 등 콘텐츠마케팅을 활용한 영월군 관광 활성화 방안’과 ‘한반도지형 술잔 기념품’ 등 총 15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수상작별 아이디어 제안 취지와 방향성 등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금상 1팀 300만원, 은상 2팀 각 200만원, 동상 2팀 각 100만원, 아이디어 상 10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영월군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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