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전임교수인 오세득 셰프의 수업 모습 (사진제공: 고려전문학교)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전임교수인 오세득 셰프의 수업 모습 (제공: 고려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가 정시 합격자 발표가 지난 29일 마무리 되면서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전은 취업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2년제와 4년제 대학 졸업 학력이 동등하게 인정된다.

학교 관계자는 “차별화된 실습 80% 이상의 수업과 전문 교수진이 포진돼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산학연계(MOU) 체결을 맺어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공에 따른 질 높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전은 호텔조리, 제과제빵, 관광경영, 식음료 (커피바리스타, 칵테일, 와인), 미용, 애견미용, 게임, 사회복지, 경찰, 경호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교내 커리큘럼 내 전공 자격증 취득, 다양한 대회와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케어해주는 대회준비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 진학의 목표를 취업으로 둔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입학 상담이 작년에 비해 늘고 있다”며 “현재 장학혜택과 더불어 별도의 원서접수 전형료 없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려전 원서접수는 수시·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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