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자신이 사의를 표명한 적 없다고 밝혔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30일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없다고 했다.

김의겸 대변인도 전날 고 부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말했다.

지난주부터 연차휴가를 낸 고 부대변인은 설 연휴 직후부터 다시 출근할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부대변인은 재작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던 당시 영입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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