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택가, 공한지, 간선도로,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하고 고향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원주시와 청소대행업체 합동으로 21개 반 40여 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음식물은 2월 4일부터 다른 생활폐기물은 설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수거가 이뤄지지 못한다”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저녁 이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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