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폭의 인사 단행한, 한경호 이사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업무 전문성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28일자로 팀장 인사를 단행한 한경호 이사장은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로 팀장 전보 3명, 팀장승진 5명이다. 최근 들어 가장 큰 폭의 인사로 한 이사장의 7대 개선과제 중의 하나인 공정한 인사·평가 확행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오랜 경험과 노련한 팀장들이 판교 알파돔과 중요 부서인 인사총무팀과 복지홍보팀으로 전환 배치됐다. 리스크 사업개발 부문 팀장들은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팀장으로 발탁됐다.

행정공제회는 투자한 알파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6~1블록 개발사업단장에 초창기 사업 추진 담당자였던 서상윤 개발사업팀장과 송재명 복지홍보팀장을 본부장으로 배치, 리스크관리팀장은 개발사업부에서 오랫동안 투자 업무를 해 온 신유신 차장이 신규 선임됐다.

투자심사팀장에는 금융, 개발, 사업투자팀 등에서 투자 실무를 경험하고 투자심사업무를 담당하던 유영재 차장이 발탁됐다. 또 개발투자본부에서 해외부동산투자업무를 수행하던 송창은 처장을 개발투자팀장으로 발탁해 해외투자업무의 연속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견해다. 개발 현장에서 투자 사업체를 관리하던 이기섭 부장을 자산관리팀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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