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7

7곳, 직무대행 임명

4곳, 보류 후 재공모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김현권 의원, 부산 사상 지역위원장에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각각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지역 20곳 중 7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인선안을 발표했다.

서울 서초갑(이정근), 대전 동구(강래구), 경북 김천(배영애), 경남 창원마산합포(박남현) 등 4곳에는 과거 해당 지역위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인사들을 다시 임명하기로 했다.

경기 고양갑에는 문명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날 지역위원장 후보를 추천키로 했던 전남 여수갑(주철현)과 여수을(권세도)에 대해서는 결정을 보류하고 조강특위에서 재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병(이관수), 경기 평택갑(임승근), 경기 안산단원을(윤화섭), 경남 양산갑(이상열), 부산 서구동구(최형욱), 울산 울주(이선호), 전남 광양곡성구례(이용재) 등 7곳에는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

또한 인천 미추홀구을, 인천 연수구을, 경기 남양주병, 충북 충주시 등 4곳은 지역위원장 선정을 보류하고 추후 재공모를 하기로 의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