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JTBC) ⓒ천지일보 20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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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이 ‘요즘 애들’과 함께 8090시대로 타임워프, 추억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평소에도 ‘앙숙 케미’를 보여주는 유재석과 안정환은 시간 여행 속에서도 시종일관 티격태격 다툼을 멈추지 않았다. 

‘유느’와 ‘안느’의 정신없는 다툼 속 ‘금손’을 가진 ‘요즘 애들’은 유재석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초상화를 선물했다. 선물의 감동도 잠시, 안정환은 유재석의 얼굴(그림)을 밟아 유재석을 발끈하게 만들었고 하이에나 같은 MC들 또한 짓밟기에 동참하며 유재석 수난시대의 문을 열었다. 
 
그림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재능 부자 ‘요즘 애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유재석 놀리기에 혈안이 된 MC들의 구박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내 편 구해줘요. 한 두 명만 섭외해줘요”라며 부탁을 했다. 
 
한편, 8090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MC들은 콘셉트에 맞는 셀프 분장에 도전했는데, 성별을 알 수 없는 뽀글머리, 레슬러, 미국 유학 중 살만 찐 삼촌, 칙칙한 아저씨, 사춘기 소년 등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조 유키즈’ 광희가 깜짝 놀란 ‘국민 MC 유재석 수난기’와 콩트의 신들이 보여주는 ‘상황극의 정수’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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