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아카데미 2기 수료식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서울호서아카데미 2기 수료식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호서아카데미 강좌가 1기와 2기에 이어 3기 수강생(2019년 3월 개강)을 모집한다.

작년 서울호서아카데미 1기와 2기의 교육을 진행한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아카데미 과정은 3기에도 명리학 사주관상 및 부동산 경공매 2개 과정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2기 부동산 경공매 강좌의 강의를 담당했던 김성숙 교수(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는 3기에도 해당강좌를 다시 지도하며 실제 경공매 현장을 찾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리학 강좌의 손창록 교수(前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행정학, 풍수학, 명리학 박사)는 명리학 강좌와 연계한 명리상담지도사 2급자격과정을 통해 해당 강좌의 전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두 강좌 모두 지난 교육보다 5주가 늘어난 15주 과정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수업은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명리학, 명리상담지도사 강좌가 진행되며, 3월 27일 매주 수요일에는 부동산 경공매 수업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2018년 6월 직장인, 성인 등 누구나 학업과 교육에 대한 열망을 해갈하고자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5년간 직업교육과 학점은행제 학위교육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형 인재를 양성한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개설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2월에 발족한 서울호서아카데미 원우회는 본 강좌를 담당한 손창록 교수와 김성숙 교수를 주축으로 아카데미 1기, 2기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발족한 모임으로 수강생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원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명망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 김영덕 교수(경영학 박사)는 “우리 아카데미 과정이 1기와 2기의 과정을 진행해오면서 수강생들의 많은 조언과 요청을 수렴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며 “이번 아카데미 3기는 교육시간을 대폭 향상해 교육의 품격을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강생과 아카데미 원우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계획을 통해 수준 높은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개설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평생교육사업인 명리학, 부동산 경공매 과정 외에도 직장인 성인들이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1일 학위취득과정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5+1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체험강사 양성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를 포함한 모든 교육과정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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