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3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19.1.23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3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 소정면)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3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취약·독거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인적안전망 역할을 담당한다.

발대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단 협의회,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주민 복지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이웃이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정이 넘치는 소정면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3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19.1.23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3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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