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 2019.1.23
지난 21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 2019.1.23

협력단체 방문, 치안정보 공유·참여 독려 평온한 설 명절 노력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총경 이성재)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공동체치안 정착의 해를 맞아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중 ‘1단계’는 27일까지 관내 편의점과 금융기관, 여성1인 가구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진단을 통한 자체경비인력 배치 및 비상벨 등 방범시설 확충으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역량을 갖춘다.

‘2단계’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해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과 관련 남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및 모범운전자회를 방문, 연합대장 및 임원진과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해 경찰서 중점과제와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 중 범죄취약지 합동순찰․혼잡예상장소 교통관리 등 협력단체 참여를 위한 논의까지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부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손용봉 모범운전자회장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남양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교통관리에 힘써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에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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