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창업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창업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링크사업단는 지난 21~22일 양 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충북대 2018 동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차세대 창업인재 양성과 창업마인드 확립 및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전자공학부, 기계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등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충북대 선배창업가 ㈜솔레온 윤기훈 대표의 ‘기술기반 Strat-up 실전창업 도전 스토리’를 주제로 한 기업가정신 특강을 비롯해 ‘TRIZ’의 이동우 대표가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탐색 및 구체화 강의, 퀴즈를 통해 창업을 알아보는 ‘창업! 골든벨’ LSG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김남두 변리사의 ‘창업 지식재산권’ 등 다채로운 특강을 통해 실무적인 창업교육을 받았다.

최유길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선배창업자들과 실무적인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창업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발짝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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