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안산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사전준비 척척 ⓒ천지일보 2019.1.22
안산시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 및 관리시스템 설명회'를 갖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1.22

소관부서 담당자 설명회 개최…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최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2월 11일∼4월 19일)’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0여명의 소관부서 담당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및 점검대상·선정점검방식 등에 대한 기본계획과, 소관부서 담당자들이 활용할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됐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처(부서)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국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정확한 점검대상시설 대상은 1월말 확정된다.

특히 점검방법은 기존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중심에서 점검대상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실명제 확대와 점검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통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도시 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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