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제공) ⓒ천지일보 2019.1.22
오산시청, (제공) ⓒ천지일보 2019.1.22

학부모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8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3월 신규 5개소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선정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인 오산시는 보육의 질 향상 및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5.43%로 경기도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11.82%보다 높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까지 향상을 위해 확충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시행사인 LH공사, 오산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자대표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신청 및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 10월부터 설계 및 계약심사 완료 후 공사를 착공해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1월부터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3월 신규 개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일시보육을 지정해 보육수요에 따른 보육서비스를 제공·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2개소 및 국공립 전환 2개소의 위탁 운영자 선정,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