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관광활성화 및 노인복지사업 상호협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지난 21일 월미공원사업소(소장실)에서 ‘인천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관광 활성화 및 공익과 비영리사업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육성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원 내 운동장 매점(실버 카페) 운영과 체험행사(한복·복고의상 입기, 장 담그기 행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당초 운동장 매점은 실버카페로 전환 운영해 무상 사용수익 허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오존 10~오후 10시, 하절기 오전 10~오후 23 운영될 계획이다.

또 공원내 전통정원 양진당 안채에서는 한복과 복고의상(교복 포함) 20여종 70벌을 유료(약 5000원)로 대여해 전통 한복을 입고 2시간 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 장 담그기(된장, 간장 만들기)는 ‘우리집 장 항아리 갖기 운동본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항아리 관리(장 관리)는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오는 2월 중 신청자 모집공고 예정이며, 50조 한정으로 3월부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내년 2월 말 분양(예상 참가비는 대략 2말·3말·4말에 대해 평균 15만원 내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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