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김기환 부부 근황 공개… 대전서 400평 셀프세차장-카페 운영 (출처: tvN '따로 또 같이')
허영란-김기환 부부 근황 공개… 대전서 400평 셀프세차장-카페 운영 (출처: tvN '따로 또 같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허영란과 김기환의 4년차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우리는 24시간을 붙어 있는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저는 카페에서 일을 하고 남편은 세차장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허영란은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저희 가족들과 연관이 돼 있었던 사업이었다. 결혼을 했을 당시 제가 일을 하고 있던 때도 아니었고 신랑도 걱정 때문에 연극을 쭉 해오다가 쉬고 저랑 같이 놀아줬다. 결혼을 했는데 있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현실이지 않나. 그래서 뭐든 해보자 해서 저는 커피를 배우게 됐고 대전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응대, 주문 접수 등 모두 능숙하게 처리하는 허영란을 모습을 본 김원효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라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란은 "처음에는 다들 왜 여기 계세요?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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