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와 순천·여수·광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19
전남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와 순천·여수·광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1.19

별빛축제, 야경 투어버스
야간경관·별빛코스 운영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와 순천·여수·광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경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18일부터 운영한 야간투어 버스는 매일 저녁 6시 청춘창고(역전길 34)에서 출발한다. 멋스러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간경관코스’ 내용이 있는 ‘테마여행코스’ 별빛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빛코스’로 운영된다. 

순천시에서 출발한 야경투어버스는 순천·여수·광양 밤 풍경의 매력을 소개한다. 투어는 순천의 드라마촬영장 야경·호러체험, 와온해변 불꽃놀이, 광양의 느랭이골, 이순신대교, 여수의 돌산공원, 종포해양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거쳐 순천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야간코스로 구성됐다.

채금묵 순천시 관광과장은 “야간투어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며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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