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통행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천지일보 2019.1.18
안산소방서가 지난 17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통행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7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통행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4대, 상록구청 주·정차 단속차량, 상록경찰서 순찰차량, 안산도시공사 견인차량 등 차량 7대와 인원 20여명이 참여해 상록수 역 광장일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 했다.

또한 합동훈련 종료 후 본오동 신안코아(전통시장) 일대에 집결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소방차 통행로 확보 관련해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소방 기본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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