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18일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의회 3층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김선용 나주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1.18
나주시의회가 18일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의회 3층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김선용 나주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1.18

18∼28일 11일간 의사 일정 돌입

상임위별 2019년도 업무계획 청취 등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나주시의회가 18일 제211회 임시회 개회식을 하고, 2019년 업무계획 청취 등 11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18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2019년 첫 의정활동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별 ‘2018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나주시의 ‘호남의 중심 나주’ 구현을 위한 집행부 계획과 의지를 살피고 보완 사항에 대한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뚝딱이 주거환경개선 사업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에 대한 심사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선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처음 가진 그 마음으로 긍정과 낙관이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우리 나주를 희망으로 바꾸는 최고의 전략”이라며 “의원 모두와 나주시 1000여 공직자가 긍정과 낙관, 도전과 용기로 무장해 2019년을 역동적인 한 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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