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1.18
2018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중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1.18

학생인권, 대안교육, 학생과 학부모지원 

학생안전, 소통·협력 6개분야 2억원 지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과 학예 분야에 관련된 사회단체 지원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추구하는 방향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6개 분야이다.

구체적 사업유형은 경기교육 홍보, 다문화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생 성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독서 교육, 장애학생지원 등 22개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교육과 학예 관련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김명희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선정 시 모든 단체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북부청사 평생교육과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하고,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3월 초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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