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대학입시는 향후 취업·진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단순히 성적에 맞춰 진학을 결정할 경우 유턴입학 문제는 물론,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방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입시 전문가는 “졸업만을 위한 학교선택이 아닌 본인의 적성을 고려한 전공에 따른 학교선택이 자신만의 취업개발을 가능케 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애완동물학과 등도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완동물가 양성학교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과정이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전공별 적성에 따른 면접평가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동물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계열 구분 없이 교차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과정은 특수동물사육·반려동물간호(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행동교정(훈련), 반려동물매개심리(치유), 반려동물(애견) 미용·관상어관리(아쿠아리스트), 반려동물창업 등 계열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자격증 취득 및 국내외 대회참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물병원, 애견훈련소, 애견유치원, 펫샵, 파충류샵, 동물원,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산학협력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경험이 가능하며 세부과정별 연계학습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희 애완동물학과 과정은 졸업 시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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