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가운데 참여자들이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9.1.17
보성군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가운데 참여자들이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9.1.17

분야별 전문가 참여해 상담 병행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는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맡았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전남지식재산센터, KOTRA 등의 관련 기관이 함께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분석과 의견을 내놓고 관내 기업인이 지원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자금, 수출, 판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해 기업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상담회도 병행했다.

보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요구에 맞춰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명회 개최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계획을 설계해 사업을 견고하게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한다는 의도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업인이 관심 갖는 분야의 설명회를 준비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운영 방향에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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