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김진우 충북대지부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15일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김진우 충북대지부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5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국공립대본부 ‘제10대 충북대학교 지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귀룡 충북대 대학원장, 송창섭 교무처장, 최종환 학생처장, 윤종민 기획처장 등 대학간부진을 비롯해 전국대학노동조합 백선기 위원장, 김재년 수석 부위원장, 손창원 사무처장, 박용기 대전충청지역본부 본부장, 최기우 중부대학교 부본부장, 김민수 건양대학교 사무처장, 김진우 충북대학교 지부장 등 내·외빈 및 조합원, 직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제10대 충북대학교 지부 김진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믿고 지부장으로 세워주신 만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하겠다”라며 “힘들 때는 같이 울어주고 기쁠 때는 함께 웃어주며 대동단결해 충북대지부를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사 및 격려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박용기 대전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17년간 충북대 학교지부를 이끌어온 유정우 전 충북대 지부장에게 반지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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