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전공심화캠프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이 3D프린팅과 모델링 체험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지난해 1월 전공심화캠프에 참가한 예비 신입생들이 3D프린팅과 모델링 체험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17~19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도 향상을 위한 '2019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학생활 적응캠프는 2박 3일 동안 40명의 학생이 생활관에 입소해 함께 생활하며 자기전공 이외의 비교과 과정과 관계망 맺기와 자기이해 등 대학생활을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내용을 미리 체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미디어 인사이드 VR,AR,드론체험 ▲입학사정관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대학생활 소개 ▲대학생활 안내 투어 ▲생활교육, 안전교육 및 역량검사 ▲오직 마음으로 보라, 표현과 소통 ▲한평 상담소, 의사소통 ▲나의 향을 찾아서, 자기이해 ▲상상속으로, 상활맥락 스토리텔링 ▲사후 역량검사 등 예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짜여졌다.

특히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기간 뿐만 아니라 연속적 멘토-멘티 활동을 유지함으로써 신입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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