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송해의 나이에 관심이 쏠린다.
송해는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다. 올해 송해의 나이는 93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300회 특집 첫 번째 방송으로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개그맨인 송해의 생애 첫 휴먼다큐멘터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93세 최고령 MC로서 활약하는 비결은 물론,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
한편 송해는 앞선 방송에서 건강함의 비결로 목욕탕 사우나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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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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