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주재중 사장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시 중구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하나생명) ⓒ천지일보 2019.1.15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시 중구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하나생명)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이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서울시 남대문구 쪽방촌일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주재중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해 본사 4층에서 총 1천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 200개를 만들어 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쌀·고추장·참기름·참치캔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담아 포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카드와 함께 쪽방촌에 계신 형편이 어렵고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매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하나생명은 올해로 연속 4년째 진행된 이번 행복나눔상자 만들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올 해 첫 공식 활동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정했다”며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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