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선상에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북구 구민운동장 부근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 북구구민운동장에서는 7일 오전 대구광역시북구생활체육회 및 북구육상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북구청 등이 후원하는 ‘제8회 북구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종목으로 이뤄졌으며 두 코스 모두 155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 풍물놀이 및 어린이 밸리댄스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돼 개회식 및 준비운동 뒤 5km 출발로 본격적인 마라톤 경기가 시작됐다.

10분 간격으로 5km와 10km 출발이 이뤄졌으며, 제한시간 1시간 30분이 지난 뒤에는 경기가 마무리되고 식후행사가 진행됐다.

에어로빅 시연 및 장기자랑이 이어진 뒤 5km 및 10km 순위별 시상식이 있었다. 이 외에도 최연소, 최고령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및 최다참가 단체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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