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마을 청년회 주최로 주민들이 8일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성주군) ⓒ천지일보 2019.1.8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마을 청년회 주최로 주민들이 8일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성주군)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이장 백헌기)는 8일 마을 청년회 주최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정리, 마을회관 청소, 재활용품 수거 등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했다.

이날 용성2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구역을 나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폐지,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폐지 1톤 트럭 5대, 재활용품 2대 등 총 7대 분량이다.

백헌기 초전면 용성2리 이장은 “새해를 맞아 마을 경관이 깨끗하고 쾌적해져 주민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농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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