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8일 공사 감사실 주관 임직원 대상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1.8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8일 공사 감사실 주관 임직원 대상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8일 감사실 주관 임직원 대상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열린 새해 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청렴슬로건 사내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시민 앞에 따뜻하게! 부패 앞에 당당하게!’ 구호를 외치며 시작됐다.

‘외부강의 등 신고’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사 임직원이 외부강의 등을 할 때 사전 서면신고 의무를 강조했다.

관련해 외부강의에 대한 사례금 및 시간, 횟수 등에 대한 기준을 홍보하고, 향후 불미스러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인천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종합 3등급을 획득했다”며 “새해는 부패방지 및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대내외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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