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이 일본 동경제과학교에서 해외연수를 갖고 있는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이 일본 동경제과학교에서 해외연수를 갖고 있는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이 동계 방학을 맞아 최근 일본 최고의 명문 제과제빵 전문학교인 동경제과학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LOY전문학교는 특급호텔 총주방장·제과 기능장·대기업 디저트 메뉴 개발자·프랑스정통 유학파 출신 교수진이 베이커리 기초부터 천연 효모종을 이용해 만드는 건강 빵과 빵 공예 기술까지 폭넓은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CIA, 영국 르꼬르동 블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경제과학교 해외연수는 일본의 디저트 소비 트렌드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식재료를 경험하고 디저트 및 제과제빵에 대한 테크닉 심화교육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LOY전문학교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디저트제과제빵과정 학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동경제과학교에서 유럽빵, 일본빵,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양과자와 빵 레시피를 교육과 함께 단팥빵을 처음 만든 기무라야, 베린느를 최초로 만든 필립 콘티치니, 타임지가 선정한 베이커리 셰프인 도미니크 앙셀의 크로넷과 쿠키샷 투어, 갓파바시 도구 거리를 견학을 통해 폭넓은 베이커리 트렌드를 경험했다.

LOY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일본 외식경영전문 매거진에 요리·디저트·식음료 등 외식산업 관련 우수 인재 양성 ‘세계 대표 교육기관’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외식 교육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미국의 CIA를 비롯해 코넬대학, 독일의 마에스타, 일본의 도쿄대학원과 함께 선정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호텔식 제과·제빵은 물론 아티장 스타일의 제빵, 플레이팅 디저트, 쇼콜라티에, 슈가아트, 프랑스·이태리 등 서양 디저트를 교육하고 있다.

해외 명문 교육기관인 르꼬르동 블루 유학파이자 현대백화점 디저트 시즌메뉴 및 브랜드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디저트 케이터링, 카페 컨설팅 등 슈가케이크 전문가로 다수의 방송활동 및 경력을 자랑하는 홍여주 교수와 르꼬르동 블루 정통 유학파 출신인 이지아 교수가 프랑스 디저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지아 교수는 한불 수교 40주년 프랑스 파리 미식 축제 디저트 부문 자문위원과 비-김태희 결혼식 웨딩 디저트를 담당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디저트와 접목할 수 있는 커피, 와인, 티(tea)분야의 실습수업과 창업을 대비한 디저트 메뉴개발, 베이커리 마케팅, 외식산업 컨설팅 등의 수업도 함께 실시해 제과제빵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일본 동경 제과학교,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이태리 I.F.S.E. 등 세계 유명 디저트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방학하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 동안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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