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 가족과 구본영 시장이 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준 대표, 정선임 회장, 구본영 시장, 이우준 대표의 동생 이효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8
충남 천안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 가족과 구본영 시장이 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우준 대표, 정선임 회장, 구본영 시장, 이우준 대표의 동생 이효준)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1.8

“지역 기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母)과 이우준 대표이사(子)다.

천안시는 7일 오전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정 회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대에 걸쳐 1억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가정을 뜻하는 ‘패밀리 아너’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이우준 대표는 지난 2017년 11월 충남에서 71번째 아너로 가입했으며, 정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85번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에 가족 아너가 탄생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가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