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및 세종대학교 캠퍼스 풍경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및 세종대학교 캠퍼스 풍경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과 부동산중개업 창업경영실무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조덕훈 학과장은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많아지는 시점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졸업 시 학사학위 외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성공적으로 부동산중개업을 창업학고 경영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대는 물론 70대까지도 응시하는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증은 전국적으로 10만 이상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영업을 하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평범한 영업으로는 생존하기가 쉽지 않고, 남들보다 앞서는 창업과 경영노하우가 요구된다.

이에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로 특성화돼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는 공인중개사 취득과 함께 성공적인 부동산중개업 창업과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육과정에 공인중개사 1차와 2차 과목들을 개설했다.

수강신청을 할 때부터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위주로 선택해 학습하면, 공인중개사 시험대비도 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조덕훈 교수는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해 실질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면서 “보충학습차원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한 공인중개사 시험대비과정 수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에듀윌 등 사설유명학원들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공인중개사 과목을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인중개사 창업경영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업공인중개사업무의 내용과 절차, 창업과 경영기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해 레드오션이 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부동산경매와 자산관리, 부동산개발과 리모델링, 풍수지리와 건축인테리어, 도시재생 등의 최근 변화되는 지식으로 무장해 진정한 부동산전문가로 거듭나게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1일까지 2019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학위와 전문 부동산전문가를 희망하는 고졸 학력이상 누구든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안내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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