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는 30~31일 새해맞이 공동행사 금강산서 개최
남북, 오는 30~31일 새해맞이 공동행사 금강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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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8일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에서 북한 평양 통일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그룹)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8일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에서 북한 평양 통일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그룹) ⓒ천지일보 2018.11.19

남측·해외 대표단 250여명 규모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남북이 오는 30~31일에 새해맞이 공동행사를 금강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7일 이연희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대변인은 “남측위가 여러 유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먼저 제안한 내용으로, 북측위원회가 동의해오면서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측위는 지난 5일 남측위의 제안에 행사 날짜를 30~31일로 하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보내왔다.

행사 명칭은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으로 남측 대표단·해외 대표단 각 250명, 15명 정도의 규모로 구성됐다.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북측이 사회를 맞고 남·북·해외 측 단장들이 새해 통일운동 과업에 대해 각각 1명씩 연설을 하고, 공동호소문을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남측에서 준비한 공연에 이어 북측 ‘통일음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남·북·해외위원장 회의에서는 새해 통일운동 방향, 공동위를 새로운 전민족적인 통일운동 연대기구로 확대·강화하는 문제 등을 협의한다.

남·북·해외 계층별 단체 대표모임은 노동자·농민·청년·여성·교육 부문으로, 부문별 단체 대표모임은 민화협, 종교인, 지역, 시민단체(학술·언론·문화인 포함)로 나뉘어 금강산호텔 면담실 등에서 열린다.

북측위는 “행사 시작 전인 29일 오전에 남측 선발대가 금강산에 들어와 숙식하면서 최종 실무협의를 했으면 하는 의견”이라며 남측위에 오는 15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남측·해외 측 대표단 명단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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