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희 기자]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마지막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음반 부문)’가 오늘(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진행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우선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이 상 당연하게 받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음반 만들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엑소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엑소 찬열은 “정규 5집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 든든한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인발굴과 음악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6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오늘 오후 5시부터 채널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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