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4.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5
국립목포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4.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5

광주·전남권 국립대학 중 가장 높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잠정 집계), 558명 모집에 2325명이 지원해 평균 4.17대1(정원 내 4.21대1, 정원외 1.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4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가군은 148명 모집에 732명(5.01대1)이, 다군에서는 410명 모집에 1593명(3.89대1)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컴퓨터공학과 13.40대1 ▲융합소프트웨어학과 10.17대1 ▲경제학과 8.13대1 ▲전자·정보통신공학과 8.05대1을 각각 기록했다.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오는 22일 실기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30일부터 2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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