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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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6.17:1, 가톨릭대 2.69:1로 가장 낮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 의대 정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254명 모집에 7739명(건)이 지원 6.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1050명 모집에 7303명(건) 지원과 비교하면, 모집인원과 지원자가 각각 204명, 436명 증가했으나 전체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군별 경쟁률은, 가군 17개 대학, 595명 모집에 239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00:1을 보였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가톨릭관동대 인문계열로 3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8.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경희대가 33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 7.33:1을 나타냈다. 이어 동아대 6.14:1, 아주대 5.90:1, 이화여대(인문) 5.50:1 순이었다. 인제대 의대가 29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 경쟁률 3.45:1로 일반전형 기준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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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12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4.59:1이었다. 충북대가 26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 7.1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을지대 6.72:1, 영남대 6.41:1, 원광대 5.03:1 순이었다.

다군 8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14.04:1이었다. 인하대가 9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 31.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순천향대 20.26:1, 동국대(경주) 17.21:1, 제주대 16.50:1, 대구가톨릭대 11.1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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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지원 경향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능으로 인해 하향 지원하는 경향이 보였으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대학보다는 낮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패턴이 두드러졌다. 더불어 일반전형보다는 농어촌전형 등의 특별전형을 중심으로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특징은 어려운 수능으로 인해 변별력이 확보된 결과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소신지원 할 수 있었으나 의대를 지원하기에 다소 모자란 성적대의 학생은 적극적인 도전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아주대의 군 이동으로 인하대, 순천향대 등의 경쟁률이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경쟁률이 하락했다고 하여 합격 성적이 낮아진다고 예상할 수만은 없다. 하향 지원 경향에 따라 충원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쟁률만 놓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면접이 남아 있는 대학의 경우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원서접수 이후 일정이 남아 있는 학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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