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직업능력교육원)
(제공: 한국직업능력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직업능력교육원(한직교)이 2019년 국비지원 무료 직업교육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면접 트렌드가 적성과 업무역량을 평가하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변화하고 확산됨에 따라 직무를 사전에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은 1999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정을 받아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입사 후에도 꾸준히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비지원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직업능력훈련기관이다.

한직교 관계자는 “CAD, CAM, CNC 머시닝센터, 금형,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안, 전기, 회계, ERP생산정보시스템, 품질관리, 3D프린터, 디자인, 용접, 공조냉동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 국비지원 무료 직업교육 취업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구직자과정의 경우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만 15세 이상 취업준비생 누구나 가능하며 직장인과정의 경우 고용노동부 카드(재직자카드) 발급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최대 100% 무료이며 취업반 수강생은 기숙사 이용이 가능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직교는 2018년 전국의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 인증평가’에서 시흥, 군포, 포항 캠퍼스가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산, 인천 캠퍼스가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직교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긴밀한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과 경력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국비지원 무료 직업교육 수강신청은 한직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1:1 취업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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