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동지역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동지역회의 위원은 남구에 주소나 소재지(직장, 사업체 등)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구정에 관심이 많고 참여도가 높은 주민을 동별로 20명 이상 모집한다.

위원은 올해 1년 동안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제안사업 집행현황 모니터링 ▲그 밖에 지역회의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남구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민 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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