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김석준 교육감이 2019 시무식 후 ‘변화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부산교육’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3
3일 오전 김석준 교육감이 2019 시무식 후 ‘변화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부산교육’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3

김석준 교육감 ‘변화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부산교육’ 주제 특강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3일 오전 9시 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교육부의 2018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부산교육은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해 온 저력으로 인해 학교문화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의 믿음이 높아지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부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변화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부산교육’ 주제의 특강을 했다.

민선 2기 부산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3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학교문화혁신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변화와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육감은 특강에서 “이제 우리 부산교육은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며 “변화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부산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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