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시무식 및 입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2
신입사원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시무식 및 입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일 새해맞이 孝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 후 2019년 안전 시무식 및 신입사원 입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현장 근무 직원·자회사·협력사 직원이 참석해 올 한 해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다짐 결의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입사원 59명과 자동차운전원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 및 신규 8명 명의 신입사원 입사식이 진행됐다. 신입사원은 본사이전 및 비수도권 지역 인재 37명(62.7%, 국가유공자 12명(20.3%) 포함)을 선발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확대 적용했다. 지난해 법정 채용비율 18%를 넘어 21%의 채용비율을 적용해 채용인원 59명 중 14명(23.7%)을 울산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파견 자동차운전원의 비정규직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섰다.

시무식 및 입사식에 앞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중구 지역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했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래떡과 방한 장갑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 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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