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6시 30분~9시 2019 송도 해맞이축제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해를 맞이하고 있다. (제공: 부산 서구)ⓒ천지일보 2019.1.2
지난 1일 오전 6시 30분~9시 2019 송도 해맞이축제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해를 맞이하고 있다. (제공: 부산 서구)ⓒ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가 지난 1일 오전 6시 30분~9시 2019 송도 해맞이축제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희망찬 마음으로 기해년 새해를 맞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을 받아 뜻하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 20만여명을 비롯해 광안대교 상판 3만여명, 광안리해수욕장 2만 7000여명, 등 부산시 내 15개소 등 총 27만 5000여명(경찰추산)의 인파가 운집해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일 오전 부산 해운대 청사포 등대에서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를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일 오전 부산 해운대 청사포 등대에서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를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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