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 56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송도요양병원 진입로 입구 부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아래 주택 옥상에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
1일 오전 4시 56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송도요양병원 진입로 입구 부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아래 주택 옥상에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일 오전 4시 56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송도요양병원 부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아래 주택 옥상에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A(62, 남)씨와 동승자인 러시아인 남녀 각 1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A씨가 고신대 쪽에서 감천동 방향 내리막길을 달리던 중 운전 부주의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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