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2019 기해년 새해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에 떠오르는 일출.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2019 기해년 새해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해가 강원도 동해 추암해변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해 추암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떠오르는 황금빛 태양을 보며 한 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했다,

서울에서 온 K모(56, 남)씨는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몇 번 왔지만 올해는 날씨가 좋아 다행히 일출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 해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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