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효부상을 받은 수상자 김순희 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부평구협의회(회장 황장순)는 지난 1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대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효자효부시상 및 무의탁 노인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 부평구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부모를 잘 섬기고 있는 효자와 효부를 찾아내 시상하고, 아울러 무의탁 노인 300여 명을 초대해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효자, 효부시상 금상에 최광일(인천시 부평구 삼산1동) 씨, 은상에 김순희(부평4동) 씨, 동상에 이강운(갈산2동) 씨가 선정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효의 가치가 상실돼 가는 이때 아름다운 효행으로 효자효부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부평구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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